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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만두하이

만두하이는 일곱 명의 아들과 다른 후비가 낳은 네 명을 합쳐모두 열한 명의 다얀칸 아들로새로운 몽골족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만두하이는 다얀칸을 앞세워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존경받는 군주로, 용감한 전사로, 강인한 남자로 길러내는 데 충실했습니다. 남편을 키워 몽골 역사에 남을 칸으로 만들고 자식들을 키워 칭기스칸 가문을 부활시킨 만두하이입니다.그녀를 칭기스칸의 어머니호엘룬에 견주는 사람도 있지만 국가 경영 측면에서 칭기스칸 보다 더 뛰어난 인물로 평가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 칭기스칸’은 그녀에게 붙여진 자연스러운 이름이 됐습니다.

몽골밴드 The Hu

몽골밴드 The Hu는 최후의 유목제국을 이끈 갈단을 검은 천둥(Sugaan Essena)이란 이름으로 칭송했습니다. ‘황금지역을 통치한 갈단 보쇽투칸은 영웅의 의지와 정신이 하늘에 봉인된 몽골의 이름 불타는 번개와 함께 하늘을 가르는 검은 천둥!!’ 갈단의 이 같은 이미지는 Star Wars 게임 전사의 이미지에 입혀져 이 노래가 게임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기타 리프와 몽골 현악기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그려낸 몽골의 영웅 검은 천둥 (Black Thunder) 갈단입니다. Part1의 뮤직비디오로 만납니다.

박재홍-경상도아가씨

6.25 전쟁 중에도 나라를 위해 싸우고 희생한 사람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내고 후방에서 격려해온 진중(陣中)가요입니다. 이 진중가요는 전쟁중에 시대정신을 지켜내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살고 있던 부산 영주동의 판잣집이 부산역 대 화제로 불에 타면서 연분홍색 치마를 입은 어머니의 사진을 잃고 ‘봄날은 간다’를 탄생시킨 손로원입니다. 그는 전쟁 중에 국제시장 난전이 불에 타게 되자 가게를 운영하던 가수 박재홍을 위로하기 위해 그를 방문합니다. 손로원이 이때 동광동과 영주동의 판자촌을 오르는 40계단에 걸터앉아 만든 노랫말이 바로 ‘경상도 아가씨’입니다. 고달픈 피난살이를 달래고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는 실향민의 모습을 경상도 아가씨의 눈에 담았습니다. 이 노랫말에 이재호가 곡을 붙이고 노래는 박재홍이 불렀습니다. 40계단에는 지금 앉아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악사의 동상이 놓여 있습니다. 전쟁 중인 1952년에 나온 박재홍의 노래입니다.

The Pianist

1939년 나치독일의 바르샤바침공으로 수용소로 끌려가던 슈필만은 친구의 도움으로 탈출합니다. 이후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무너진 폐건물에서 숨어지냅니다그러다가 순찰 중인 독일 장교를 만나게 됩니다. 절망의 순간에 독일 장교가 신분을 묻자 피아니스트라고 대답합니다. 장교가 연주해보라고 하자 일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연주를 천천히 시작합니다.실제로 슈필만은 이때 쇼팽의 녹턴을 연주했다고 합니다.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영화의 흐름을 위해 ‘쇼팽의 발라드 1번 G 마이너’를 연주하는 것으로 나옵니다.쇼팽이 스무 살 때 마케아비치라는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곡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슈필만의 역을 맡은 에드리언 브로디가 연주하지만 실제로는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Arjen Seinen이 연주했습니다.영화 속 연주 장면입니다.

Young People’s Chorus of New York City

먼저 미국 뉴욕에서 오는 다문화 청소년 합창단입니다. ‘Young People’s Chorus of New York City’입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다문화 청년 합창단인 YPC는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에게 합창을 통해 다양성의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 역할로 백악관으로부터 국가 예술과 인문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 국제 합창대회에서 ‘세계의 합창단’ 타이틀을 북미 최초로 얻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합창 공연을 만나봅니다. 폴 사이먼이 만든 노래 가펑클과 함께 불러 유명해진 노래 ‘Bride over Troubled Water’ 입니다.

쿨링(Kulning)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여러나라는 성 요한 축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하지부터 성 요한 축일에 이르기까지 여름 축제 기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스웨덴은 거의 국경일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먼저 하짓날 밤에 울려 퍼지는 스웨덴의 ‘하지의 노래’를 만나봅니다.

쿨링(Kulning)과 스웨덴 전통 현악기 니켈하르파(Nyckelharpa)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음악입니다. 쿨링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가축을 부를 때 내는 목동의 소리로 2019년 영화 ‘겨울왕국2’의 주제가 ‘Into the Unknown’에서 노르웨이 가수 오로라의 피처링으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쿨링은 높은 음정의 보컬 기법으로 산을 배경으로 계곡에서 울리면서 메아리칩니다, 매혹적인 음색에 가끔 슬픈 감정이 담기기도 합니다. 16개의 줄과 많은 건반을 가진 니켈하르파를 연주하면서 쿨링까지 구사하는 아티스트는 스웨덴의 Jonna Jinton입니다. 4백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인기 유투버입니다.
몽골 만두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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